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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가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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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가입 선언
  • 이교엽 기자
  • 승인 2019.10.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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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코리아 출범식에 참가해서 GCoM 가입을 선언한 이정훈 강동구청장.
▲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코리아 출범식에 참가해서 GCoM 가입을 선언한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코리아 출범식에 참가해서 GCoM 가입을 선언했다. 

지난 2016년 제1회 시장포럼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포럼은 서울시와 이클레이의 공동주최로 열려 오는 2020년부터 본격화되는 신기후체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GCoM은 전 세계 9200여개 지방정부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GCoM 코리아 출범식을 통해 서울 강동구, 도봉구, 광명시가 신규 가입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주최하는 KIREC(세계재생에너지총회) Seoul 2019(10월 23일~10월 25일)가 시장포럼과 연계해서 개최돼 각국 장관, 시장, 전문가 등이 비전, 솔루션을 공유하고 세계 재생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GCoM' 가입을 통해 강동구의 탄소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우수한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공유하며 기후행동에 선도적인 도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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