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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말까지 회현동 이면도로 확장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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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말까지 회현동 이면도로 확장 공사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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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관내 도로중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회현동 이면도로 확장공사를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확장되는 곳은 남창동 192번지와 회현동1가 100-49번지 사이 128m 도로, 회현동2가 19-1번지와 31-1번지 사이 52m 도로 등 2곳이다.
회현길과 회나무길을 연결하는 남창동 192~회현동1가 100-49간 도로개설 공사로 이 지역의 도로 폭이 현재의 3~4m에서 6m로 확장된다.
이 지역은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나 도로 폭이 좁아 차량 통행을 하는데 불편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화재가 났을 때 소방차가 진입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3억원의 예산을 들여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높이 2.2~5.6m 길이 49.1m의 옹벽을 설치하고, 60m 구간에 폭 450mm 하수관 개량공사도 같이 추진하는 등 12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회현동2가 19-1~31-1 구간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확장된 인접도로와 연결할 수 있도록 폭이 좁은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다. 이곳에는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주상복합건물인 남산플래티넘이 들어서 있으나 인근 지역의 도로 폭이 3~4m에 불과해 차량은 물론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정. 그래서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토지와 건물 보상을 마무리하고 12월말까지 6m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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