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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문간호사 422명, 16만5323명 건강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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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문간호사 422명, 16만5323명 건강 돌봐"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5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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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한 해 방문간호사 422명을 활용해 취약계층 16만5323명의 건강을 돌봤다고 25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간호사는 당뇨와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시민을 방문해 치료를 도왔다.

시는 건강상태와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파악해 제공하고 있다. 무릎 환장 등에 대해서는 전문병원과 연계해 치료를 돕고 있다.

이밖에 합병증 고위험군 1만3352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지원단을 운영해 지역네트워크 기반마련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정된 대상 가구 중 건강관리를 잘 마쳐 어려움이 해결될 2만2244가구가 제외된 가운데 시는 방문서비스가 필요한 3만6880가구를 새로 등록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아파도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폭염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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