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충남 서천, 충북 진천 등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판매
성동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무지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무지개 나눔장터에서는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인기품목으로는 경남 하동의 녹차, 전통 장류, 매실장아찌 등 반찬류와 충남 서천의 쌀, 지역명주인 소곡주, 모시송편, 모시젓갈, 충북 진천의 청국장, 홍삼 진액, 친환경 싱싱 봄나물 등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정성들여 마련한 안전한 먹거리와 의류 및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날 장터에서는 성동구의 대표적 마을공동체 공간인 금호1가동의 재활용 상설가게 ‘보물단지’도 함께한다.
무지개 나눔장터는 매년 4차례 운영되며, 오는 5월 31일, 9월 13일, 10월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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