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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위한 관ㆍ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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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위한 관ㆍ학 협약 체결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4.2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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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명지전문대와 23일 관ㆍ학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은평구 관내 거주 학생(6명/ 경영과, 사회복지과)을 추천받아 노인 일자리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 작업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은평시니어클럽은 제품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금번 MOU 체결로 학생들의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해 사업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참여 학생(경영과, 사회복지과) 들은 시니어 작업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일하며 학습이론을 접목한 제품홍보 및 판로 확대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실무 효과를 거양하고 현장 체험 등 활동에 따른 실비 수익으로 학비 보조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금번 MOU 체결은 ‘학생과 시니어 간에 상생의 역할 수행으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학습 이론을 현장에서 실무 경험에 접목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 시장형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ㆍ학 MOU 체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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