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전 동을 대상으로 순차적 운영
서초구는 ‘찾아가는 세무교실 자원봉사대’를 22일부터 서초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전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찾아가는 세무교실 자원봉사대’는 지방세 전반에 대해 구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세무상식을 넓혀 다양한 세무혜택의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세무교실’에서는 서초구청 세무과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새정부 부동산정책 발표에 따른 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면제 요건 등 안내 ▲우리집 재산세 바로알기 ▲종합부동산세 바로 알기 ▲부동산등기 시 주의사항 및 나 홀로 등기 방법 안내 ▲승용차 요일제 참여에 따른 자동차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 안내 ▲다양한 주민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표준 등 안내 ▲지방세 납기 알림서비스 적극홍보를 통한 가산금 없이 납부하기 등을 구민들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세무교실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의 재산세 계산하기 또는 나홀로 등기 방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전세권설정 등의 등기 시 등기수수료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5억주택 매매시 등기수수료 약 50만원 절감 )”며, “지역주민의 세무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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