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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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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4.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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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전세대가 공감하는 눈높이 체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을 오는 2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선보인다.
조미경(로지나), 안병길(피가로), 이정표(알마비바 백작), 원경란(바르톨라), 최보영(피아노) 등잉 출연해 서훈시의 해설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무대 공간에 울려 퍼지는 아리아는 아이들의 감성을 깨우기에 충분한 눈높이 체험 오페라로서는 제격이다.
또한 흥미 넘치는 오페라 장면들을 만들어 아동·청소년들은 물론 함께 참석하는 학부모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페라를 처음 접해보는 우리아이들에게 청각적인 자극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자극, 즉 오페라의 역동적인 모습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지루함은 사라지고 클래식을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기 될 전망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청의 토요프로그램이 우리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쉴 수 있는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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