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야외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가득

금천구는 ‘2013 금천아트캠프 페스티벌 트라이앵글’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금천아트캠프 18개 예술가 팀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군부대 부지였던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활용한 전시회와 다양한 야외공연,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국악앙상블, 연극, 무용극 등 다양한 공연과 목공, 도자, 재활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가수 하림이 운영하는 대안공간 ‘프로젝트도하’에서 작가 김사랑의 전시 오픈과 함께 작은 공연이 개최되어 군부대 목욕탕을 재구성한 공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8일에는 금천구 평생학습관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금천주니어도슨트’들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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