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7 16:44 (목)
현오석 부총리, 반기문 사무총장·김용 총재 3자 회동
상태바
현오석 부총리, 반기문 사무총장·김용 총재 3자 회동
  • 이원환기자
  • 승인 2013.04.20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WB 빈곤철폐 노력 적극 지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G20 IMF총회에 참석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9일(현지시간)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김용 WB(세계은행)총재와 3자 회동을 갖고 빈곤 철폐,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 부총리는 반 총장과 김 총재의 적극적인 리더쉽으로 UN과 WB의 새천년개발목표(MDG)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했다.

이에 반 총장과 김 총재는 5월중 르완다, 알제리, 케냐 등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함께 방문해 경제·사회 발전 및 정치 안보 등에 대한 포괄적 발전방안을 중점 검토하고 한국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총리는 "한국 정부도 UN·WB의 공동 노력을 적극 지지·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한국경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북한 문제와 관련,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한 반 총장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