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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월 셋째주 "책읽는 지하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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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월 셋째주 "책읽는 지하철 캠페인"
  • 김지원기자
  • 승인 2013.04.19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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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책읽는 지하철' 행사 박원순 시장 동참

서울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북피알미디어와 함께 시민 120여명이 1시간20분 동안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책을 읽는 '책읽는 지하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달의 '책읽는 캠페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가한다. 박 시장은 20일 오후 1시30분 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시민 120여명과 '북콘서트'를 가진 후 2호선 을지로입구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날 '책읽는 지하철'은 뚝섬역까지 이어진다. 이후 서울숲에서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책읽는 지하철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bookmetro.prg)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책읽는 지하철은 스마트폰에 중독된 일상에서 벗어나 책을 펴고 마음의 양식을 쌓자는 자발적 시민운동"이라며 "즐거운 책읽기 문화 조성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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