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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시낭송과 시가곡 합창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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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시낭송과 시가곡 합창의 무대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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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진 정보도서관 대공연장에서

광진구는 30일 광장동 광진 정보도서관에서 시낭송과 시가곡 합창의 무대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 시낭송가 협회가 주관하며 김기동 광진구청장, 황금찬 시인, 광진구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한국무용 공연 ‘춤의 향연’과 김혜영 시인이 황금찬 시 ‘어머니 아리랑’을 낭송하면서 시작된다. 시인 성기조 시 ‘가을’, 시인 이근배 시 ‘사랑하는 그대에게’, 시인 유자효 시 ‘홀로 가는 길’, 시인 박인환 시 ‘세월이 가면 ’의 낭송에 이어 남성 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황금찬 시 ‘별을 캐는 아이’와 에드윈 호킨스의 ‘오 해피데이’ 등을 부른다.

2부에서는 김광섭 시 ‘나의 사랑하는 나라’와 황금찬 시 ‘별이 뜨는 강마을에’시낭송과 선화예고 학생의 첼로연주가 있다. 이후 시인 홍금자 시 ‘사랑의 나무’, 시인 김문중 시 ‘영혼이야기’, 시인 오문옥 시 ‘우리 어머니’등이 이어진다.

또, 1, 2부 모두 신아름 씨가 지휘하는 한국시가곡합창단의 합창이 포함되어 참여한 관중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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