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유아체능단에서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구촌 빈곤국가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우유천사 저금통 모금액(금617,290원)을 국제구호개발기관인 글로벌비젼에 12. 21(금)에 전달하였다.
모금운동은 최근 아프리카 등의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여 영양결핍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사랑의 천사 우유팩 모양의 저금통을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정에서 선행(부모님 안마해주기, 심부름 하기 등)을 통한 용돈을 스스로 모금한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올해로 9년째로 접어든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유아체능단은 2007년도부터 매년 5~7세 단원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주고자 작은 정성의 손길을 나누고 있으며, 우유천사 저금통 모금 운동은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으로 공익사업의 연속성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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