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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6일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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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6일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2.12.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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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최금실, 현동현, 박진도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지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년 동안 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자원봉사 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체험수기 우수자 발표, 모범자원봉사자 표창 및 인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실시한 ‘자원봉사 현장체험수기’ 공모작 중 우수작품을 발표하는 자원봉사 체험수기 발표에서는 백지영 학생(서울예술고)의 '나의 고향 강북구'가 발표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으로, 1만시간 이상 2명, 5000시간 이상 8명, 3000시간 이상 24명 등 54명이 인증서를 받게 된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각 봉사단체와 학교 및 복지시설 등에서 추천한 일반 모범자원봉사자, 학업에 열중하면서 틈틈이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학생 모범자원봉사자 등 64명에게는 모범 자원봉사자 표창장이 전달된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거나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자원봉사팀(02-901-66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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