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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2년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최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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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2년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최우수구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2.10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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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 확충, 야간 개방 및 부설주차장 효율적 관리 주차난 해소

영등포구가 ‘2012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교통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9천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 징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 구는 대중교통 이용 홍보 포스터·문학작품 공모전 실시로 청소년들에게 미래 교통문화의 주역임을 인식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교통 수요관리와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징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풍감리교회 등 5개소에 87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야간 개방을 하고, 51개 가구의 담장허물기 사업을 진행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영동초등학교 외 15개교에 32명의 교통지도사를 배치해 등·하교길 안전지도를 실시했고, 에덴유치원 등 5개소에는 CCTV를 설치해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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