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전현무(35)가 강호동(42), 신동엽(40)과 한솥밥을 먹는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는 4일 전현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차세대 MC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SM C&C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2006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씨는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등을 진행하며 아나테이너의 선두주자로 손꼽혔다. 지난 9월 KBS에 사표를 낸 뒤 SM C&C행이 점쳐졌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과 신동엽을 비롯해 김병만(37) 이수근(37) 등이 소속돼 있다. SM C&C는 이들을 주축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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