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는 오는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12년 동대문구 환경보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1년간 동대문구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 구청장 표창을 받는 유공자 6명은 그린스타트 실천단의 시민실천단 (주부환경연합, 동대문행동21실천단), 기업실천단(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의 단원들이다.
또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전시범학교로 지정 운영된 삼육초, 신답초, 동답초, 동대문중, 전동중 학생들은 2012년 4월부터 7월까지 이론, 실습, 체험 교육을 받은 후 실시한 문예활동에서 글짓기 및 포스터 작품 총 62점을 출품했다. 그 중에서 선정된 부문별 최우수상 4명이 이번에 개최하는 환경보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구는 이어 사업평가 보고회를 열어 2012년 1년 동안 시민, 기업,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추진한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환경보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2013년 사업 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환경보전에 주민의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 및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동대문구의 저탄소 녹색 생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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