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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90개 국가기초구역 확정 다음달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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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90개 국가기초구역 확정 다음달 고시
  • 김지원기자
  • 승인 2012.11.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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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승인 받아 12월 21일 고시 예정

도봉구는 기초구역 설정(안)에 대해 지난달 31일까지 주민열람 및 의견수렴 기간을 끝내고, 도봉구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190개 기초구역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제도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구역(국토를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최소 단위 기준구역)을 설정하고 이를 범국가적 공통체계로 사용하는 제도를 뜻한다. 이는 통계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별 구역 설정기준이 달라 정보공유와 안정적인 구역관리에 어려움이 커 행정의 효율성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구는 300개의 기초구역을 할당받아 도로, 철도, 하천, 능선 등 지형지물과 동일생활권을 기준으로 190개로 기초구역을 설정했다. 또한 향후 개발 수요를 고려해 110개의 예비번호를 보유하게 된다. 기초구역 번호는 01300∼01489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12월 21일 전국 동시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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