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구민에게 봉사하는 활력 있고 건강한 직장 만들기
강북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활력 있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구청 47개과에서 각 과별로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나는 직원 2명으로 구성된 47개팀과 자율참여팀 28개팀 등 총 75개팀(2인 1조)이 참여해 구정 관련 업무상식, 청렴관련 문제, 우리말 상식, 난센스 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문제풀이를 하게 된다.
문제는 난센스 퀴즈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는 몸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1차 O/X 문제 풀이, 2차 객관식 문제 풀이, 3차 주관식 문제 풀이를 통해 6팀을 선발하고, 4차로 주관식인 명예의 전당을 통해 최후의 승자 1팀을 선발한다. 문제 풀이를 통해 최후의 승자로 선발된 팀에는 30만원, 우수 2팀에게는 각 20만원, 장려 3팀에게는 각 15만원씩 총 1백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북구는 올해 활력 있는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지난 5월엔 ‘최고 동안 직원을 찾아라’라는 이벤트 주제로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20~30대, 40대, 50대 등 각 연령대 별로 실제 나이보다 가장 어려보이는 직원 1명씩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했다. 9월엔 ‘이보다 더 푸짐할 수 없다’를 주제로 직원 1인당 5천원 한도 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음식으로 가장 푸짐하고 건전하게 회식을 한 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