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여 외부의 도움없이 지역주민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있음을 보이는 사업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 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인다.
모금대상은 성금 및 성품으로 구청 민원창구 내 공동모금회 창구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기탁자의 편의를 위하여 동주민센터 및 담당부서인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도 창구를 개설하여 성금품 접수안내 및 대행으로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은 나눔의 불씨가 춥고 배고픈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희망온돌을 만들 수 있다.”며 “나누면 행복하다는 말처럼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행복해지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중랑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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