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5일 송파구립도서관 이용자 중 기간 내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다독왕’을 뽑는다. 그리고 ‘책 읽는 송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독서릴레이 우수 참여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독왕은 각 구립도서관 8개소별로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이용자를 ‘아동·어린이’, ‘청소년·성인’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총 16명을 시상한다.
또한 독서릴레이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총 24명을 시상한다. 독서릴레이는 도서관에서 연령별로 선정한 도서를 도서관 이용자들이 릴레이식으로 읽고 도서관에서 마련한 독후활동(서평쓰기, 나의 인맥지도 그리기, 독서토론, 연극 등)에 참여하게 한 사업이다.
선정도서는 아동·어린이 도서 ‘오늘의 날씨는’(이현 저/한글), ‘Dinner Time’(Ann Weld 저/영어), 성인 도서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저/한글) 총 3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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