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홍보관, 브랜드 특화사업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관악구는 오는 15일과 16일 서울상인연합회와 함께 신림역 인근 도림천변 광장에서 ‘2012 전통시장 권역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홍보관, 브랜드 특화사업 컨설팅존, 우수 먹거리존, 공동구매 직거래존, 7080 추억의 전통시장 체험 등 총 27개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주민 쉼터를 마련했다.
우수먹거리존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우수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김장철을 맞아 배추·고춧가루·무 등 김장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펼쳐진다.
특히 문옥철 시장닥터 외 전문가 2인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성공사례 시연과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가요제, 팔씨름여왕선발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박주희, 배일호 등 초청가수 미니콘서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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