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녹사평역 사거리에서 열려
용산구가 오는 2일 녹사평역 사거리에서 새마을문고용산구지부와 함께 ‘2012 알뜰 도서교환 시장’을 연다.
1인당 5권씩 일대일로 문고서적과 교환할 수 있으며 도서는 아동, 문학, 교양도서 위주로 준비했으며 월간지, 참고서, 전문서적등은 이번 교환대상에서 제외했다. 2002년 이전 출판되어 보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책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에는 구민 300여명이 방문하여 1200여권을 교환, 이웃과 책을 통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본 시장을 통해 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독서를 통한 정서함양은 물론 나눔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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