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교육지원분야 인센티브 종합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 이라는 기치아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지원사업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평생교육 추진, 도서인프라 구축을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구는 장애없고 왕따없는 희망교육도 펼치고 있다. 구는 올해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 특수교육보조원 7명을 채용할 수 있는 교육경비 보조금 1억700만원을 지원, 특수교육대상자들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권 보장에 앞장섰다.
또 구는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창의적인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구는 ▲학교에서 즐기는 토요일 ▲마음이 자라나는 토요일 ▲건강하고 활기찬 토요일 ▲안정적 지원체제 구축운영 등 4개 중점 프로그램을 마련, 주5일 수업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장려구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미래지식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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