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 건물 7층에서 김모(64)씨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가 매고 있던 가방에서 "사는게 힘들다. 자녀들이 잘살았으면 좋겠다" 등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인 김씨가 부인과 두 자녀와 떨어져 혼자 생활해 왔다"며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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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 건물 7층에서 김모(64)씨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가 매고 있던 가방에서 "사는게 힘들다. 자녀들이 잘살았으면 좋겠다" 등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인 김씨가 부인과 두 자녀와 떨어져 혼자 생활해 왔다"며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