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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난임직원 문제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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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난임직원 문제해결 나서
  • 김지원기자
  • 승인 2012.10.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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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직원들이 난임으로 인하여 겪게 되는 소외감․우울증․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에 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장 동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를 격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성공적인 임신 지원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난임으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뿐 아니라 임신을 원하는 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 방문상담, e-메일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1대1 상담과 3~5명 단위의 그룹별 상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난임대처방법, 스트레스․우울증, 계획임신, 건강한 몸 만들기 등이다.
또한 금천구는 난임 지원 프로그램이외에도 대민 업무에 따른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마음치유 교육을 비롯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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