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도시농업공원 노들텃밭의 토종벼를 처음으로 수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민들이 직접 수확과 탈곡에 참여하는 토종벼베기 행사는 물론 새끼꼬기 대회, 볏짚공예, 논생물관찰, 볏짚에 풋콩구어먹기, 벼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먹거리 장터와 68종의 토종벼 전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동작구 보라매공원 농촌체험장에서도 1500㎡규모의 논에서 벼베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