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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해외자매도시와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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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해외자매도시와 교류 활발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09.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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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시장단 면담

구로구가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한 해외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앙드레 상티니 시장이 구로구청을 방문해 조성일 부구청장과 면담했다. 상티니 시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내달 6, 7일 구로구에서 열리는 제4회 프랑스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1980년부터 이씨레물리노시의 시장을 맡고 있으며, 현직 프랑스 하원의원이다. 통신부장관, 공직부장관 등을 두루 역임한 유력 정치인이기도 하다.
구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북경시 통주구에서 열리는 예술품산업박람회도 방문하고 있다. 자매도시인 통주구가 한중수교 20주년 및 구로-통주구 결연 10주년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구로구를 초청했다. 조성일 부구청장이 단장을 맡아 양 도시간의 문화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해외시장 개척단도 파견했다. 이성 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9박11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시장개척단 단장을 맡아 러시아의 제1도시 모스크바, 3대 도시 노보시비르스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다녀왔다.
이외에도 올해만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돌리지시 대표단, 캐나다 노스밴쿠버 대표단이 구로구를 방문했고, 인도 정부공무원 연수단, 캐나다 윈저-에섹스 경제개발공사 실문단, 일본 단남라이온즈 클럽이 구로구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벤치마킹 했다.
청소년 교류도 활발하게 펼쳐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 중국 통구주 청소년이 구로구를 방문했으며, 구로구 청소년들도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중국 통주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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