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14:09 (월)
"밀린 임금 달라" 50대 남성 크레인 위에서 자살소동
상태바
"밀린 임금 달라" 50대 남성 크레인 위에서 자살소동
  • 최성욱 기자
  • 승인 2012.09.2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대 남성이 공사장 타워크레인 위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다 1시간10여분 만에 내려왔다.

24일 오전 6시47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신축 공사장에서 하도급업체 대표 유모(53)씨가 20m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서 자살 소동을 벌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시공업체 및 현장 관계자의 설득 끝에 크레인 아래로 내려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