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살림규모 3,573억원, 재정의존도 56%
구로구가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2012년 지방재정공시 자료를 확정․공시했다.
구가 발표한 공통공시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살림규모는 3,573억원이다. 지방세 등 자체수입액이 1,575억원, 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998억원으로 56%의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7만원으로 나타났다.
특수공시자료로는 2011년도 역점사업 중 주민들의 관심사항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은일정보고등학교 이적지 공원․주차장 조성, 서울 국제 초단편영상제 개최 등 총 24건이 공시됐다.
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홈페이지(공개행정>예산안내/재정공시>재정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일 서울시의 ‘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결과 구로구의 장애인목욕탕 설치사업(20억원)과 다문화생산품 판매 매장을 설치하는 다사랑지원사업(6억원)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