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7일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오로교실 ‘시루뫼’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포함한 기념식이 진행 되었다.
또한, 이날 17:00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린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연찬회에서는 43개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구․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공감 하모니'라는 퍼포먼스 특강을 통한 친교․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인으로 사명감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해마다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를 위한 자리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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