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을 똑닮은 캐릭터 상품이 일본에서 인기다.
도쿄도 하라주쿠의 캐릭터 완구매장 '키디랜드' 등지에서 판매되는 인형은 마르고 긴 얼굴, 작은 눈 등이 특징이다. 인형 뿐 아니다.
스티커, 열쇠고리, 핸드폰 줄, 볼펜꽂이, 머그컵, 도시락통, 장난감, 쿠션, 손수건 등 수십 종의 캐릭터 제품으로 나와 있다. 값은 아이템과 사이즈에 따라 수천~수만원에 달한다.

확인 결과, 이 캐릭터는 이 대통령과 무관했다.

한편, 이 캐릭터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캐릭터 중에는 안경을 쓴 뚱뚱한 대머리 노인도 있다. 이 또한 공교롭게도 전두환 전 대통령과 흡사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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