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2012 하반기 명품 인문학 아카데미’를 9월 18일부터 3개월간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진행한다.
강좌는 ▲종로의 역사와 문화 ▲역사, 문화, 예술이 흐르는 종로구-겸재와 함께 걷다 등 종로의 역사·문화 중심의 강의와 ▲두뇌 장수학과 치매예방 ▲가족건강 비타민 ▲우리 소리를 통한 삶의 지혜와 행복 등 다양한 인문/교양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들의 특강도 만날 수 있다.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글로벌 시민의식, 글로벌 에티켓’이란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120명 접수한다.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이고, 모두 12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9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니동에 위치한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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