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중랑구, 희망경제아카데미 교육 개최
상태바
중랑구, 희망경제아카데미 교육 개최
  • 강영온 기자
  • 승인 2012.08.31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경기불황으로 가계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을 비롯한 재무설계 맞춤 '희망경제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민생침해행위 근절과 가계부채 위기 탈출, 가계재무개선을 위해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재무컨설턴트 황치성 ▲사회적 기업인 에듀머니 본부장 박종호 전문강사가 맡았다. 교육 내용은 ▲신용카드 사용법 ▲금융사고 예방책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인회생·파산면책 등이다.

또 행사 당일 구청지하강당 입구 로비에서는 가계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재무설계가 필요한 구민에게 무료로 맞춤 재무상담을 병행 실시한다.

상담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담내용에 따라 독촉장이나 차용증 등 부채관련 서류, 소득증빙서류, 가족관계 관련 서류, 은행의 공인인증서 등을 준비해 방문하면 빠르고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별도로 가계부채 등 금융·재무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구청 4층 지역경제과에 가계부채종합상담센터(02-3422-0774)가 설치됐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재무상담사가 상주해 있다.

대부업·다단계 및 방문판매업 등 민생침해 7대분야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온라인 피해신고시스템인 '눈물그만(http://www.seoul.go.kr/tearstop)'에 신고하면 구제 등 상담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