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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가을빛 립 메이크업, 피부톤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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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가을빛 립 메이크업, 피부톤 생각해야
  • 민숙영 기자
  • 승인 2012.08.3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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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이 바뀌면 옷만 바뀌는 게 아니다. 여성들의 입술도 가을빛으로 물들어 간다.

가을·겨울을 맞아 색조 제품도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다. 립스틱의 경우 강렬한 빨간색이나 보라빛이 감도는 와인색, 베이지 색 등이 유행할 전망이다.

색상이 예쁘다고 아무 립스틱이나 바를 수는 없는 일. 자신의 피부색과 맞지 않는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만 떠다는 것처럼 보이거나 촌스러운 인상을 남기기 쉽다.

라네즈의 신제품 실크 인텐스 립스틱과 함께 내 피부색에 맞는 색상을 찾아보자.

◇하얀 피부에는 빨간 립스틱

피부가 하얗고 창백한 편이라면 빨간 립스틱(실크 인텐스 립스틱 R16 로열 레드)이 잘 어울린다. 파운데이션을 여러 번 얇게 반복해서 발라 새하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붉은 기가 도는 쿨톤 피부라면 자주빛(실크 인텐스 립스틱 R19 미드나잇 와인)이 도는 색상을 선택하자. 노란빛이 도는 따뜻한 계열의 피부라면 다홍빛(실크 인텐스 립스틱 R217 디파인 레드)을 바르자.

특히 빨간색 립스틱은 도전해보고 싶지만 부담스러워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만 바르고 바깥으로 갈수록 옅어지게 펴발라 주면 자연스럽다. 빨간 색상을 입술이 바른 뒤 립글로스를 덧발라 줘도 좋다.

◇우아한 느낌의 베이지 립스틱

우아하면서도 무심한 듯 멋스러운 인상을 주는 베이지 립스틱은 가을에 어울리는 색상이지만 잘못 바르면 "어디 아프니?"라는 말을 듣기 십상이다.

자신의 피부가 노란 빛이 도는 웜톤이라면 베이지 색상(실크 인텐스 립스틱 SYR34 시티 베이지)이 잘 맞는다.

푸른 계열의 쿨톤 피부의 경우 에이지 색상이 잘 어울리지 않지만 포기할 수 없다면 베이지색 립스틱(실크 인텐스 립스틱 SYR 36 베이지 쉬폰) 위에 투명 립스틱을 덧발라 화사함을 더하면 된다.

◇옅은 화장을 선호한다면 산호색

한듯 안 한듯 옅은 화장을 할 때는 산호색 계열의 립스틱으로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피부색을 가졌다면 걱정 없지만 차가운 피부색이라면 산호색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연어색이 도는 산호색(실크 인텐스 립스틱 SR105 블론드 코랄)을 선택한다면 쿨톤 피부도 세련된 느낌의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 립스틱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에는 핑크색이 제격이다.

약간 노란 빛이 도는 피부에는 핑크색 립스틱이 잘 어울리지 않지만 따뜻한 핑크색(실크 인텐스 립스틱 SR104 베일 핑크, LR101 데얼 투비 핑크) 등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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