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들의 반려동물 대상으로
서초구 반포3동 주민센터는 ‘반려동물 사랑나누기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2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수의사 2명이 참여해 신체검사를 비롯해 기생충과 소화기능을 검사하는 분변검사 등 20가지 검진을 실시하고 환절기 건강관리법 및 치아관리요령도 안내했다. 또한 훈련사 2명도 참여해 반려동물 키우는 방법도 알려줬다.
임선호 반포3동장은 “국내 애견인구 1,000만 시대라지만 양적 성장에 비해 반려동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사전지식이 없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삭막한 도심 속 외롭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주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지원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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