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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등 '발상전환' 포천시 관광정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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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등 '발상전환' 포천시 관광정책 대상
  • 이종구 기자
  • 승인 2012.08.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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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한 '2012 대한민국 혁신 관광정책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은 산정호수와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유명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로 연간 600만명 이상이 찾는 명실공히 관광도시로 자리잡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발상을 전환해 동양 최대의 승진훈련장을 육군의 최정예 무기와 공군의 막강한 화력훈련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안보관광자원으로 개발한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폐 채석장 공간을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도 우수 관광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브랜드 인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은 2004년 설립돼 관광분야 평가와 브랜드 인증제도를 도입한 국내 유일의 관광전문 평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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