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스마트폰 '앱'으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신고할 수 있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를 마련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GIS포털(gis.seoul.go.kr)에 개설된 시민불편신고 웹페이지와 연계해 스마트폰과 웹사이트에서 불편사항 처리 결과를 똑같이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은 시설물과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의 불편사항을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위치와 현장사진을 첨부할 수도 있다.
접수된 불편신고는 120다산콜센터로 전송돼 해당 처리기관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처리 과정과 결과는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앱은 다음달 1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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