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하철 1호선 대방역 앞 지하보도 2번 출구에 최신식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시험운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개통한다.
구에 따르면 대방역 2, 3번 출구는 하루 통행인원이 1만7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유동인구가 밀집된 곳이다. 그러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그간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해 왔고, 이에 따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연말부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그 중 2번 출구를 먼저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지하1층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상·하행으로 연결하며,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역주행방지 기능을 도입했다.
또 사용 중 안전사고 방지와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지하보도 상·하부에 CCTV 2대를 설치함으로써 고장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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