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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 부도칸 선다…한국 걸그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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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 부도칸 선다…한국 걸그룹 최초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2.07.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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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가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20일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가 25, 26일 도쿄 부도칸에서 펼치는 투어 마지막 공연 2만석이 매진됐다.

부도칸은 현지 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하는 상징적인 공연장이다. 한국 가수 중에는 그룹 '동방신기', '2PM', 'FT아일랜드', 이승기 등이 이 곳에서 공연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한국 걸그룹 중에서는 티아라가 처음으로 부도칸 무대에 오른다"며 "평일 공연임에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지난달부터 아이치현, 후쿠오카, 오사카, 미야기현, 훗카이도 등지를 돌았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에서 지난해 9월 '보 핍 보 핍'으로 데뷔했다. 이 곡은 오리콘 싱글 일간·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발표한 '야야야' '롤리 폴리' '러비 더비' 등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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