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4 16:35 (목)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 무엇무엇일까요
상태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 무엇무엇일까요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2.07.13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을 발표했다.

책 읽는 사회 풍토 조성 및 국민의 독서력 향상, 독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차원에서 2008년부터 선정했다. '독서의 해'인 올해는 특히 종수를 80선에서 100선으로 확대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골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문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로 나눴다. 목록과 함께 '사서의 추천 글' '저자 소개' '책 속의 한 문장' 등을 전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도 안내한다.

문학 분야에서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인문과학 분야에서는 '고대 로마인의 24시간'(알베르토 안젤라·까치) 등이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스튜어트 다이아몬드·8.0) 등이 뽑혔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공간 공감'(김종진·효형출판) 등이 손꼽혔다.

도서관은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을 자료집으로 제작, 전국 공공도서관 등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 또 8월2일에는 대구 팔공산 자연공원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공동으로 '휴가철 숲 속 문고'도 연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의 전체 서평자료는 홈페이지(www.nl.go.kr)에서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