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소녀시대'가 스마트폰 메신저로도 인기를 확인했다.
12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연예인 중 처음으로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28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영국 등150여개국에 제공되고 있는 '소녀시대 플러스친구'는 7일 사용자 수 100만명을 넘겼다. 이 서비스에 등록된 연예인 중 처음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사용자가 관심 브랜드의 소식이나 좋아하는 스타, 잡지, 방송 등의 콘텐츠를 선별해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소녀시대 플러스친구'에서는 소녀시대의 공연 소식과 영상, 사진, 음성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파파라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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