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일 강남구보건소 지하1층 보건교육실
강남구는 임산부들의 출산 연령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출산에 대한 위험성이 많아지면서 건강한 아이를 낳기 갖기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긴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강남구 보건소 지하1층 보건교육실에서 ‘건강한 내 아이 갖기’특별강좌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는 강남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지현 선생님이 ‘신생아 관리’를 주제로 아기의 성장과 발육, 아기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성장단계별 필요한 예방접종, 미숙아의 건강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20일에는 강남차병원 수간호사 이정애 선생님이 ‘건강한 산후관리’를 주제로 출산 후 몸의 변화 및 건강한 산후조리법과 고위험 임신부가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의 산전관리법에 관해 강좌를 연다.
한편 구는 이 밖에도 7월을 제외한 연간 홀수 달 매주 금요일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예비맘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출산으로 행복한 아기와의 만남을 위한‘해피 Mom출산준비교실'을 운영 중인데, 출산과 양육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4주간에 걸쳐 분만에서부터 모유수유까지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알려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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