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자원재활용의 생활화를 위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시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마포자원회수시설이며 오는 7월 27일 가족단위 주민 약 60여명이 함께 한다.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총 면적 901만㎡ 4개 매립장을 갖춰 2044년까지 매립이 가능한 대규모처리장으로 침출수 처리시설과 고형화 처리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을 완비하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의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서대문구와 마포구 등 5개구의 폐기물을 재처리하고 있으면 1일 소각처리 능력이 750톤 규모이다.
가족견학단은 이 두 시설을 방문해 쓰레기 처리 및 재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한다. 참여 신청은 생활자원과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며 전화(330-1511) 및 팩스(330-1712), 또는 이메일(ijis1118@sdm.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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