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제20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양천구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등 굵직한 주요사안을 다루게 된다.
11월 2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와 조례 등 의안 심의를 실시한다. 구의회는 11월초 집행부에 239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12월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12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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