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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규 디자인·기술 적용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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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규 디자인·기술 적용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출시
  • 최현 기자
  • 승인 2012.07.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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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신규 디자인 사양 및 신기술을 적용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차세대 중형 엔진인 누우 2.0 CVVL 엔진 탑재로 향상된 동력성능과 연비를 갖춘 쏘나타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한 외관 디자인과 신기술·신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끝 부분을 투톤 공법으로 처리했고, 역동적 스타일의 LED 포지셔닝 램프를 추가했다. 또 신규 휠 디자인을 적용한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이 탑재됐다.

실내는 각종 스위치 배열 조정, 디자인 개선 등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센터페시아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기존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더욱 발전시킨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이 탑재됐고, 차량의 주요 기능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새롭게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 환경에 따라 3가지 조향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 ▲운전자 취향에 따라 엔진 및 변속기를 제어해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통합 주행 모드' ▲급제동 경보 시스템 ▲오토 크루즈 컨트롤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4방향 럼버써포트가 적용된 운전석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변경 사양가치와 가격변동을 감안했을 때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CVVL 엔진 장착 모델이 ▲스타일 2210만원 ▲스마트 2465만원 ▲모던 2650만원 ▲프리미엄 2785만원 ▲고급형 ISG(공회전 때 엔진을 정지하고 출발할 때 자동으로 시동을 키는 시스템)를 적용한 경제형 모델 블루세이버 2360만원, 터보 GDi 엔진 장착 모델은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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