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스로 가스사용시설 직접 점검해 보는 체험교육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 5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2시간씩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가스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가스점검과 안전관리 요령, 가스사고 시 대처법, 가스에 관한 일반상식, 소화기 작동법과 인공호흡법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요령을 익힌다.
또한,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기 집이나 이웃집의 가스시설을 직접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점검내용을 통보받아 자원봉사활동 실적으로 5시간(교육 참가 포함)을 인정해 준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를 통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580명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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