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공무원 30% 싼 수업료, 배움 길 열려
동작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식을 갖고 평생교육의 길을 열어놨다. 이에 따라 동작구에 거주하는 구민들과 공무원들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과 정규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게 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자격은 동작구 소속 공무원과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 학력을 소지한 자면 가능하다. 개설된 운영학과는 방송문예학과를 비롯한 교육과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디지털디자인학과, 부동산학과, 소방방재학과, 등 16개과다.
구 관계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나 글로벌화 되고 있는 현대화사회에서 경쟁력있는 새로운 전문지식 습득이 필요한 구민이나 동작구청 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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