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오는 20일 벽화제작
성동구 사근동 주민센터는 최근 주민 특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근동의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2월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3월과 4월에는 종로구 이화동 벽화마을, 중랑구 중화동,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등 우수사례를 답사했다. 이후 사근동 7길 및 성민교회 진입로를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업체와 초기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주민설명회에는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주민, 벽화제작업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근동은 오는 20일 벽화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앞으로 마을 미관 조성과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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