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중증장애인에게 정보화 사회참여를 높여주기 위해 컴퓨터 활용 능력 방문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차 선정된 중증장애인 8명에게 개인별 정보화 수준에 맞춰 1대1 방문 교육이 시행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 중 집합교육이 어려운 1 ~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교육대상 가정에 전문 강사를 파견 해 인터넷활용, 문서편집, 파워포인트 등 수강자가 희망하는 과정을 16시간씩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7월 중에는 1차 선정된 교육대상자가 교육 중이고, 오는 8월 말까지 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