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2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와 광장에 ‘언론이 본 행복도시 서대문’ 보도기획전을 연다.
전시물량은 신문 40여점과 방송물 10여점 등 총 50여점이며 각 추진사업별로 엄선했다.
신문기사는 액자로 만들어 이젤에 실어 전시되고 방송보도된 것은 구청 로비, 각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구가 보유한 IPTV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보도기획전을 통해 민선5기 2년간의 서대문구의 역동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도록 했다.
주민을 섬기겠다는 문 구청장의 취임 때의 세족식부터 출발해 대학생이 중심이 된 신촌축제, 삶의 활력소로 자리 잡은 안산의 푸르른 모습, 홍제천 완공, 흉물스런 내부간선도로 교각이 모네, 르느와르의 갤러리로 깜짝 변신한 기사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뉴타운·재개발의 생생한 목소리, 독립민주페스티벌 행사 등 서대문만의 색깔이 묻어나고 지역정서가 살아있는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고재용 언론팀장은 “이번 보도기획전은 구정홍보가 구청의 일방적 전달로 이뤄진 측면에서 벗어나 가장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언론에 도보된 기사를 전시함으로서 구정 사업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에게 구정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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